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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요와 공급으로 보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 금리인상에 따른 물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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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 한 잔 지식 한 스푼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주식 시장의 핫이슈라 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기준 금리인상에 대한 이슈를 꼽을 수 있는데요. 주식 시장에서는 무엇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이렇게나 경계하는 것일까요?

자~ 이번 포스팅에서는"수요와 공급으로 보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 금리인상에 따른 물가변화 "를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시장경제의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설명하기에 앞서 시장 경제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과 현금의 유동성에 따른 물가의 변화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해요.

시장에서 사과 한 박스가 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가정하면 소비자는 만원으로 판매자에게 사과 한 박스를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과를 사려는 소비자가 늘어나 서로 자신에게 사과를 팔아달라고 하면 판매자는 더 높은 가격에사과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소비자는 늘지 않았는데, 사과를 판매하는 판매자만 늘어난다면 서로 사과를 팔기 위해 가격경쟁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로 인하여 사과값은 떨어지게 되겠죠

위의 예시와 같이 시장의 수요와 공급 즉 화폐 유동성에 의해 사과값이 올라가면 인플레이션, 사과값이 떨어지는 경우를 디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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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현상으로 예전에는 인플레이션을 통화 팽창이라고 보았지만, 최근에는 물가 수준의
지속적 상승 과정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앞서 설명한 유동성에 의한 수요 증가(쇼핑 등)와 함께 비용의 증가(석탄, 철강 등 원자재의 상승 또는 임금이 오르는 경우)가 원인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에는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과 반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인데, 대표적인 사례로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때 경제의 한 부문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며, 인플레이션은 초과수요가 존재하는 상태라고 하면 디플레이션은 초과 공급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디플레이션의 대표적 사례로는 일본을 예를 들 수 있는데요.

위의 뉴스 내용은 일본이 3년 6개월 만의 수요 부족 사태에 의해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일본은 2009년 물가 상승률이 -1.4% 기록했고 다음 해인 2010년에는 -0.72%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했을 때 디플레이션으로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디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는 물가가 점차 하락하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것들만 구입하고 당장 사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물가가 하락하기를 기다렸다가 구매하려는 심리가 강해져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에 경기가 점점 침체되고 기업들 혹은 소상공인들은 이익을 내기 어려워져 일자리를 줄이거나 장사를 그만두는 상황이 발생하여 실업자가 양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돈을 구할 방법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고 돈에 가치는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물가는 계속 하락하는 악순환이 됩니다.


기준금리에 따른 물가변화



이렇듯 시장에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국가의 중앙은행 제도를 이용하여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려서 화폐의 유동성을 제안하여 시장을 안정화시킵니다.

금리를 내리게 되면 은행의 대출이자도 낮아지게 되고 예금의 이율도 낮아지게 되어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게 되면 대출 이자도 높아지게 되고 예적금 이율도 높아지게 되어 대출은 잘 받지 않고 예적금을 많이 하게 될 테니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요즘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미연준에서 과연 금리를 올릴 것 인가에 대한 이슈가 있는데요. 주식 시장에서 이렇게 인플레이션을 경계를 하는 이유는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각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게 되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이자율도 높아지게 되고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부채를 갖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익일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또 한 이자율이 높아지면 채권이나 예적금의 이자도 높아 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의 매력도가 떨어지게 되어 안전자산 즉 예적금이나 채권 등으로 자금이 옮겨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어 주가나 지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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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시장을 떠나야 할까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해서 미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을 하진 않을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금리를 급하게 올리게 되면 팬데믹 이후 기껏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경기를 살려놓았는데,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고 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이 늘어나 경기가 침체될 수 있고 무엇보다 디플레이션이 될 것을 더욱 경계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금리를 올리더라도 급하게 올리지 않고 점진적으로 천천히 올릴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에 경기가 좋다면 기업의 이익도 함께 상승하게 되고 주가도 기업의 이익을 따라 올라갈 수 있겠죠. 단, 주식시장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뉴스와 세계경제 및 시황 등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은 "수요와 공급으로 보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 금리인상에 따른 물가변화에 대해 같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국내 주식 시장을 비롯해 미국, 중극 등 해외 주식 시장악재가 연속 적으로 발생하여 대부분의 종목 주가가 좋지 않은 상태인데요. 물론 하락하는 주가를 보면 힘들겠지만, 생각을 바꿔 좋은 주식인데 가격이 비싸서 매수하지 못했거나 비중이 아쉬웠던 주식들을 좀 더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모두 힘내시고 주식 고수가 되어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오늘 "수요와 공급으로 보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 금리인상에 따른 물가변화포스팅을 끝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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